(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이 특급전사 자격을 갖춰 상병으로 조기진급했다.
(자료=위버스)
최근 진은 제이홉이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남긴 게시글에 댓글을 남겼다. 진은 “상병님과 휴가 때 만나면 눈 마주칠 생각 말라”며 자신이 상병이 된 소식을 전했다. 이어 “특급전사 못따면 BTS의 수치”라며 이번 달까지 따오라는 말로 자신이 특급전사로 조기 진급된 소식 또한 알렸다.
(자료=위버스)
군에서는 매년 분기마다 병사들을 대상으로 전투력이 우수한 장병을 선발한다. 이 중 사격, 체력, 정신전력에서 우수한 장병에게 '특급전사'라는 호칭이 부여된다. 합격하는 병사가 소수일 정도로 난이도가 높기로 정평이 나 있다.
(자료=위버스)
지난해 12월 13일 육군에 입대해 조교로 복무중인 진은 오는 9월 1일부터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특급전사가 되며 2개월 먼저 상병으로 조기진급했다.
(자료=트위터)
이에 SNS에는 진을 향한 열띤 축하와 환영의 메세지가 쏟아졌다. '특급전사'는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했으며, '조기진급'도 실시간 트렌드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진의 본명인 'seokjin'이 월드와이드 트렌드 상위권에 올랐으며 에콰도르, 페루, 아르헨티나, 멕시코,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네수엘라, 브라질, 인도, 캐나다, 미국, 푸에르토 리코, 콜롬비아, 칠레, 파키스탄 등의 국가에서실시간 트렌드 상위에 오르며 군복무 중에도 변함없는 진의 최강 인기와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를 본 팬들은 "와 진 조교에다가 특급전사로 조기진급 돼서 상병된 거구나. 너무 잘생긴 특급전사 진짜 멋있어", "특급전사 진 최고다. 동생한테 미션도 줬어ㅋㅋㅋ", "설정과다야. 저 얼굴 저 피지컬에 귀여운데 너무 잘생겼고 중대장 훈련병-조교-특급전사 상병 조기진급까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