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슈가의 숲이 조성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슈가숲’은 스타숲 최초로 서울환경연합과 국립공원공단 북한산 생태탐방원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기후 변화 대응과 생물 다양성의 증진을 목표로 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슈가 팬덤은 단순히 아티스트의 이름을 따서 만든 숲이 아닌, 기후 변화와 생물 다양성의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미래 환경에 도움이 됨과 동시에 숲이 주는 위로와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만들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것. (자료=트위터) 슈가숲 내에는 슈가의 노래 악보 일부와 QR 코드가 각인된 작은 현판이 있는 벤치가 놓여져 있어 슈가의 음악과 함께 숲을 즐길 수 있다. 도심 속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위로를 받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현대인들의 삶을 응원하는 슈가의 멘트나 가사 일부가 적힌 현판도 있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트위터) 지난 슈가의 생일에 오픈한 슈가숲에서 진행된 이벤트는 9일과 10일 양일간 예약이 매진되며 수백명의 팬들이 슈가숲을 방문했다. 특히 외국인 팬이 전체 방문자의 35%를 차지하며 슈가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했다. (자료=트위터) 한편, 예약제로 운영되는 생태탐방원은 슈가숲 한정으로 예약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슈가숲을 방문하고자하는 팬은 운영시간 내 방문 가능하다. (자료=빅히트 뮤직) 슈가의 팬덤 슈가서포터즈는 "환경을 생각하는 같은 마음을 가진 서울환경연합과 국립공원공단 북한산 생태탐방원과 함께 첫 번째 슈가숲을 오픈하게 되어 정말 뜻깊다"며, "아티스트를 서포트함과 동시에 미래 환경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이 숲을 통해 슈가의 선한 영향력이 많은 분들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서울환경연합 조윤환 모금팀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그룹 BTS의 멤버들의 숲을 2019년부터 서울에 조성하며 이전보다 환경에 대한 메세지를 세계에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에 조성된 BTS 슈가숲은 아직도 인류의 숙제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숲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슈가 숲, 위로와 힐링 공간

반경림 기자 승인 2024.03.22 06:04 의견 0
(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슈가의 숲이 조성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슈가숲’은 스타숲 최초로 서울환경연합과 국립공원공단 북한산 생태탐방원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기후 변화 대응과 생물 다양성의 증진을 목표로 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자료=빅히트 뮤직)

슈가 팬덤은 단순히 아티스트의 이름을 따서 만든 숲이 아닌, 기후 변화와 생물 다양성의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미래 환경에 도움이 됨과 동시에 숲이 주는 위로와 힐링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만들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것.

(자료=트위터)

슈가숲 내에는 슈가의 노래 악보 일부와 QR 코드가 각인된 작은 현판이 있는 벤치가 놓여져 있어 슈가의 음악과 함께 숲을 즐길 수 있다. 도심 속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위로를 받아갈 수 있는 공간으로, 현대인들의 삶을 응원하는 슈가의 멘트나 가사 일부가 적힌 현판도 있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트위터)

지난 슈가의 생일에 오픈한 슈가숲에서 진행된 이벤트는 9일과 10일 양일간 예약이 매진되며 수백명의 팬들이 슈가숲을 방문했다. 특히 외국인 팬이 전체 방문자의 35%를 차지하며 슈가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했다.

(자료=트위터)

한편, 예약제로 운영되는 생태탐방원은 슈가숲 한정으로 예약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슈가숲을 방문하고자하는 팬은 운영시간 내 방문 가능하다.

(자료=빅히트 뮤직)

슈가의 팬덤 슈가서포터즈는 "환경을 생각하는 같은 마음을 가진 서울환경연합과 국립공원공단 북한산 생태탐방원과 함께 첫 번째 슈가숲을 오픈하게 되어 정말 뜻깊다"며, "아티스트를 서포트함과 동시에 미래 환경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며, 이 숲을 통해 슈가의 선한 영향력이 많은 분들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서울환경연합 조윤환 모금팀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그룹 BTS의 멤버들의 숲을 2019년부터 서울에 조성하며 이전보다 환경에 대한 메세지를 세계에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에 조성된 BTS 슈가숲은 아직도 인류의 숙제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숲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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