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강두 이나래가 만남 대신 이별을 택했다. 많은 청년들이 두 사람의 선택에 공감하는 모습이다.
28일 강두와 이나래가 대중의 화두로 떠올랐다. 이는 이날 방송되는 TV조선 '연애의 맛 3'를 앞두고 이별을 택한 두 사람의 뒷이야기가 그려질까 하는 대중의 기대감에 기인한 현상으로 보인다.
지난 회차에서 강두와 이나래는 이별을 택했다. 이나래가 개인적 사정으로 만날 수 없게 됐음을 강두에게 전하면서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것. 이 같은 장면은 많은 청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데이트를 위해 야간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아등바등 살아가는 강두의 모습이 마치 우리네 현실을 보는 듯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가장 힘들 때 내 생애 가장 빛나는 여자를 만났다"로 대변되는 두 사람의 만남과 이별이 더욱 안타깝게 다가오는 순간이다.
한편 이나래와 이별한 강두가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될지 시선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