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스토브리그'에 부처 팬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안겼다. '부처 팬'으로 대변되는 한화이글스를 연상시키는 지점이었다. 지난 13일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1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궁민(백승수)이 프로야구 만년 꼴찌팀이던 드림스 단장직을 맡게 되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네 시즌 연속 꼴찌에 머무른 '스토브리그' 속 드림스 팀은 실제 KBO 하위 팀들의 기억을 회상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관중석에서 부처 가면을 쓴 관중은 한화이글스의 트레이드마크를 그대로 소재로 사용한 거나 다름없었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야구장 프런트를 중심으로 한 신선한 소재의 드라마다. 꼴찌팀에 부임한 단장이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 과정을 다룬다.

'스토브리그' 속 부처 야구팬, 한화이글스가 모티브였나

'스토브리그와' 한화이글스의 상관관계

김현 기자 승인 2019.12.14 08:28 의견 0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스토브리그'에 부처 팬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안겼다. '부처 팬'으로 대변되는 한화이글스를 연상시키는 지점이었다.

지난 13일 SBS 새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1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궁민(백승수)이 프로야구 만년 꼴찌팀이던 드림스 단장직을 맡게 되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네 시즌 연속 꼴찌에 머무른 '스토브리그' 속 드림스 팀은 실제 KBO 하위 팀들의 기억을 회상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관중석에서 부처 가면을 쓴 관중은 한화이글스의 트레이드마크를 그대로 소재로 사용한 거나 다름없었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야구장 프런트를 중심으로 한 신선한 소재의 드라마다. 꼴찌팀에 부임한 단장이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 과정을 다룬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