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방송화면 캡처) 아제르바이잔이 방송에 소개되면서 숨겨진 여행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11일 오전 9시 40분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꺼지지 않는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이 전파를 탔다.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이 내린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에 대해 정리해 봤다. 아제르바이잔은 아시아 남부 카스피해 연안에 있는 공화국이다. 해안선 길이가 800킬로미터에 달하며, 러시아 남부와 이란 사이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8만 6600제곱킬로미터, 인구는 978만 780명(2015년 기준)이다. 아제르바이잔은 카서스 산맥의 대자연과 실크로드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현대 건축물과 고대 도시가 함께 존재하는 이곳의 분위기 역시 독특하다. '불타는 산'으로 불리는 야나르 다그에서는 천연가스와 산소가 결합하면서 일어나는 불길의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아제르바이잔, '실크로드' 길목의 숨겨진 여행지

아제르바이잔 '걸어서 세계속으로' 여행지 소개

김현 기자 승인 2020.01.11 10:41 의견 0
(사진=KBS 1TV 방송화면 캡처)


아제르바이잔이 방송에 소개되면서 숨겨진 여행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11일 오전 9시 40분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꺼지지 않는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이 전파를 탔다. 전 세계 석유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이 내린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에 대해 정리해 봤다.

아제르바이잔은 아시아 남부 카스피해 연안에 있는 공화국이다. 해안선 길이가 800킬로미터에 달하며, 러시아 남부와 이란 사이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8만 6600제곱킬로미터, 인구는 978만 780명(2015년 기준)이다.

아제르바이잔은 카서스 산맥의 대자연과 실크로드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현대 건축물과 고대 도시가 함께 존재하는 이곳의 분위기 역시 독특하다. '불타는 산'으로 불리는 야나르 다그에서는 천연가스와 산소가 결합하면서 일어나는 불길의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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