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아나운서 이혜성과 전현무의 연애 비화가 전파를 탔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KBS 이혜성 아나운서가 출연해 방송인 전현무와의 열애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혜성과 전현무는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왔다. 이혜성은 "열애에 대한 얘길 들으면 아직 뻔뻔하게 받아치지는 못하겠더라"라면서 "유난 떠는 것처럼 보일까봐 걱정돼서"라고 부연했다. 여기에 "부모님이 (전현무와의 열애 사실을 알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다"라고도 털어놨다. 이혜성 전현무 커플의 열애 사실은 부모조차 언론 보도 이후에 알게 됐다는 것. 함께 출연한 배우 정일우는 "촬영을 같이 한 전현무가 '우리 그 친구 잘 부탁한다'더라"라면서 두 사람의 남다른 애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혜성은 "그 분(전현무)이 초딩 입맛이라서 함께 분식을 자주 먹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전날 밤에는 같이 라볶이를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혜성은 4년차 KBS 아나운서로서 다수 방송에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도 그는 ‘연예가중계’ 인터뷰와 라디오 뉴스를 준비하고 자정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는 등 남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이 와중 질문을 번역하는 등 남다른 영어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혜성의 남다른 미식가 면모도 전파를 탔다. 업무 중에도 책상 서랍 속 간식들을 꺼내 먹는 한편, 새벽 2시가 이후 스케줄을 마친 뒤에는 포장마차를 찾아 잔치국수와 매운 닭발을 '흡입'하기도 했다. 그는 "평소 삼겹살을 5~6인분까지 먹는다"면서 "그만큼 열심히 운동도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런 이해성은 친구의 집을 방문해 이른바 '궁중밥상'을 차려 눈길을 끌었다. 홍합초와 더덕구이, 매생이 달걀말이, LA갈비, 묵은지 비지찌개 등 흔히 볼 수 없는 고급 요리들이 안방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이혜성♥전현무, "父母 스트레스 줬다"

이혜성 전현무 커플 뒷이야기 대방출

김현 기자 승인 2020.01.11 13:01 의견 0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아나운서 이혜성과 전현무의 연애 비화가 전파를 탔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KBS 이혜성 아나운서가 출연해 방송인 전현무와의 열애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혜성과 전현무는 지난해 11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왔다.

이혜성은 "열애에 대한 얘길 들으면 아직 뻔뻔하게 받아치지는 못하겠더라"라면서 "유난 떠는 것처럼 보일까봐 걱정돼서"라고 부연했다. 여기에 "부모님이 (전현무와의 열애 사실을 알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다"라고도 털어놨다. 이혜성 전현무 커플의 열애 사실은 부모조차 언론 보도 이후에 알게 됐다는 것.

함께 출연한 배우 정일우는 "촬영을 같이 한 전현무가 '우리 그 친구 잘 부탁한다'더라"라면서 두 사람의 남다른 애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혜성은 "그 분(전현무)이 초딩 입맛이라서 함께 분식을 자주 먹는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전날 밤에는 같이 라볶이를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혜성은 4년차 KBS 아나운서로서 다수 방송에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도 그는 ‘연예가중계’ 인터뷰와 라디오 뉴스를 준비하고 자정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는 등 남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이 와중 질문을 번역하는 등 남다른 영어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혜성의 남다른 미식가 면모도 전파를 탔다. 업무 중에도 책상 서랍 속 간식들을 꺼내 먹는 한편, 새벽 2시가 이후 스케줄을 마친 뒤에는 포장마차를 찾아 잔치국수와 매운 닭발을 '흡입'하기도 했다. 그는 "평소 삼겹살을 5~6인분까지 먹는다"면서 "그만큼 열심히 운동도 한다"라고 털어놨다.

이런 이해성은 친구의 집을 방문해 이른바 '궁중밥상'을 차려 눈길을 끌었다. 홍합초와 더덕구이, 매생이 달걀말이, LA갈비, 묵은지 비지찌개 등 흔히 볼 수 없는 고급 요리들이 안방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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