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피해주의보(사진=연합뉴스TV)
-블랙 프라이데이 마냥 웃을 수 없다?
-블랙 프라이데이 피해주의보, 쇼핑할때마다 쇼핑몰 확인
[뷰어스=나하나 기자] 블랙 프라이데이로 인해 쇼핑업계가 떠들썩하다. 그 가운데 피해주의보가 내려졌다.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시즌을 맞아 22일 서울시는 해외 직구 사이트 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최근 프랑스 명품 구두 브랜드의 가짜 사이트가 등장했다. 이미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이 있었다.
작년 사기피해를 조사한 결과 11월, 12월에 해외 직구로 피해를 입은 사례가 다른 달보다 많았다.
시는 소비자가 쇼핑몰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지나친 할인 판매에 사이트 내 연락처가 공개되어 있지 않은 경우는 한번쯤 의심해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