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전문기업 주식회사 리브위드와 대한민국 No.1 육아전문지 베이비뉴스를 운영하는 베이컨 주식회사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서 팔을 걷어붙였다.
주식회사 리브위드와 베이컨 주식회사는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도화동 베이비뉴스스튜디오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ESG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리브위드는 사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과 사회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ESG 전문 기업으로, 기업 상황에 맞춘 ESG 경영 전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사회서비스를 만들어 10년 뒤 더 나아질 대한민국을 꿈꾸는 기업으로, 현재 기업·정부기관·NPO 등과 협업해 ESG 활동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베이컨 주식회사는 지난 2010년 9월 국내 최초 인터넷 육아신문 베이비뉴스를 창간하고, 그동안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어린이 카시트 안전 캠페인,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캠페인을 펼쳐왔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깊이 있는 기획기사를 다수 보도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안 제시를 하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대한민국 저출생 문제를 극복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출산, 육아, 양육 환경에 처한 이들을 위한 문화와 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내 저출산 관련 인식 전환을 위한 기업 참여형 사회적 캠페인 공동기획 및 운영 △출산, 육아, 양육에 관한 여건 개선 관련 캠페인 공동기획 및 운영 △캠페인 관련 부대행사 및 이벤트 진행 협업 등과 관련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장준영 주식회사 리브위드 대표는 "저출생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사회가 하나되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리브위드의 ESG 전문성과 베이비뉴스의 노하우를 결합해 저출생 관련 인식 전환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규삼 베이컨 주식회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이 대한민국이 처한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 마련을 위한 중요한 단초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리브위드와 적극 협력해서, 대한민국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의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인프라를 바꾸는 나비효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준영 주식회사 리브위드 대표와 최규삼 베이컨 주식회사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베이비뉴스스튜디오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ESG 캠페인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베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