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주가가 급등세다 (사진=네이버) 남양유업 주가가 이틀째 상승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1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23.03% 오른 4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전날 ‘불가리스’ 제품이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를 내놓았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78% 억제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다. 질병관리청은 남양유업의 ‘불가리스’ 논란에 대해 “이 실험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아니다”라며 “특정 식품의 코로나19 예방과 치료효과를 실험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수반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징주] 남양유업 ‘불가리스’ 코로나19 예방?...주가는 ‘급등’, 질병청 ‘황당’

이승아 기자 승인 2021.04.14 09:22 의견 0
남양유업 주가가 급등세다 (사진=네이버)

남양유업 주가가 이틀째 상승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14일 오전 9시 17분 현재 23.03% 오른 4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전날 ‘불가리스’ 제품이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를 내놓았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 78% 억제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다.

질병관리청은 남양유업의 ‘불가리스’ 논란에 대해 “이 실험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아니다”라며 “특정 식품의 코로나19 예방과 치료효과를 실험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수반돼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