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풋살협회 푹 섹산 자이사난(Fook Seksanh Xaysanan) 회장과 조민성 부회장 (사진=라오스 풋살협회) 올리브트리글로벌 그룹 조민성 회장이 4월 29일 라오스 풋살협회 부회장에 임명됐다. 2018년 스포츠 에이전시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라오스에 진출한 올리브트리글로벌 그룹의 조민성 회장은 현지의 축구 발전에 힘써오며 한국과 라오스간 스포츠 교류 확대에 역량을 발휘해 왔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위치한 풋살협회의 부회장으로 임명된 조민성 회장은 “라오스의 축구, 풋살 경기 종목의 스포츠 지도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대한민국이 스포츠 외교를 펼치는데 역할을 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한류 문화를 확대하는 데에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오스 풋살협회 부회장 임명은 라오스 야구협회 이만수 부회장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현지 체육계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리브트리글로벌 그룹의 조민성회장은 2018년 라오스 첫 진출부터 전액자비를 들여 재라오스 코리안 스포츠클럽 설립, 라오스 축구교실 강습 개최, 현지 교육지도 봉사 및 물품지원 등을 해왔다. 라오스의 대한민국 교민들의 스포츠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코로나가 대유행하던 2020년 11월 재라오스 대한체육회를 창립해 대한체육회 승인 심사 중에 있다. 라오스 정부 관계자들은 조민성 회장의 스포츠 외교와 행정적으로 우수한 능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2019년부터는 라오스 남부와 북부지방의 체육대회와 축구대회 행사를 전액 후원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5월에는 라오스 정부에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마스크, 혈당체크기 등 2만명 분의 K방역 물품을 기증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 재라오스 코리안 스포츠클럽이 라오스 축구팀에 스포츠용품 및 후원금을 지급해 현지 국민들과 스포츠계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현지에서 진행해 온 행사와 기부는 모두 조민성 회장의 자비로 부담해 온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향후 한국에서의 후원과 재능기부, 자원봉사 지원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올리브트리글로벌 그룹 조민성 회장은 “축구, 풋살 뿐만 아니라 골프, 배드민턴, 테니스 등 스포츠 전반의 발전을 이끌어 라오스를 스포츠대회, 전지훈련지의 국제적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대한민국의 스포츠 단체, 지자체의 스포츠 교류 및 후원을 통해 스포츠 외교의 토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 외교 이끌겠다” 올리브트리글로벌 조민성 회장, 라오스풋살협회 부회장 임명

이진아 기자 승인 2021.05.03 11:07 의견 0

라오스 풋살협회 푹 섹산 자이사난(Fook Seksanh Xaysanan) 회장과 조민성 부회장 (사진=라오스 풋살협회)


올리브트리글로벌 그룹 조민성 회장이 4월 29일 라오스 풋살협회 부회장에 임명됐다.

2018년 스포츠 에이전시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라오스에 진출한 올리브트리글로벌 그룹의 조민성 회장은 현지의 축구 발전에 힘써오며 한국과 라오스간 스포츠 교류 확대에 역량을 발휘해 왔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위치한 풋살협회의 부회장으로 임명된 조민성 회장은 “라오스의 축구, 풋살 경기 종목의 스포츠 지도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대한민국이 스포츠 외교를 펼치는데 역할을 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한류 문화를 확대하는 데에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오스 풋살협회 부회장 임명은 라오스 야구협회 이만수 부회장에 이어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현지 체육계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리브트리글로벌 그룹의 조민성회장은 2018년 라오스 첫 진출부터 전액자비를 들여 재라오스 코리안 스포츠클럽 설립, 라오스 축구교실 강습 개최, 현지 교육지도 봉사 및 물품지원 등을 해왔다.

라오스의 대한민국 교민들의 스포츠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코로나가 대유행하던 2020년 11월 재라오스 대한체육회를 창립해 대한체육회 승인 심사 중에 있다. 라오스 정부 관계자들은 조민성 회장의 스포츠 외교와 행정적으로 우수한 능력에 고마움을 전했다.

2019년부터는 라오스 남부와 북부지방의 체육대회와 축구대회 행사를 전액 후원하고 있는 가운데 2020년 5월에는 라오스 정부에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마스크, 혈당체크기 등 2만명 분의 K방역 물품을 기증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 재라오스 코리안 스포츠클럽이 라오스 축구팀에 스포츠용품 및 후원금을 지급해 현지 국민들과 스포츠계의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현지에서 진행해 온 행사와 기부는 모두 조민성 회장의 자비로 부담해 온 사실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향후 한국에서의 후원과 재능기부, 자원봉사 지원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올리브트리글로벌 그룹 조민성 회장은 “축구, 풋살 뿐만 아니라 골프, 배드민턴, 테니스 등 스포츠 전반의 발전을 이끌어 라오스를 스포츠대회, 전지훈련지의 국제적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며 “대한민국의 스포츠 단체, 지자체의 스포츠 교류 및 후원을 통해 스포츠 외교의 토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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