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디 이스트' BI 적용 (사진=동문건설)
동문건설이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대열에 합류한다.
동문건설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2000년 동문건설의 주력 브랜드 동문굿모닝힐을 사용한 지 20여 년 만이다.
'디 이스트'는 영어 정관사 '디'(THE)와 형용사에서 최상급을 나타내는 '이스트'(EST)의 합성어다.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해 감동과 만족을 주겠다는 의지를 브랜드 명에 담았다는 게 동문건설의 설명이다.
동문건설은 "새 브랜드 론칭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에 발맞추고 수도권은 물론 전국구 아파트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동문건설은 '동문 디 이스트'를 내달 분양 예정인 경기도 파주 문산 사업지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또 인지도가 높은 기존 브랜드인 '동문굿모닝힐'도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지역 특색과 신규 사업 특성을 고려해 동문굿모닝힐 및 맘시티 등을 병행해 사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