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4구역 재건축 아파트 조감도(자료=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북구 미아동 미아4 재정비 촉진구역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일 열린 미아4 재정비 촉진구역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조합원 226명 중 185명이 총회에 참석했다. 이 중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하는데 찬성한 표는 171표다.
미아4 재정비 촉진구역 재건축사업은 지하 4층~지상 28층, 6개 동 아파트 493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도급공사비 1341억 규모다. 미아4 재정비 촉진구역은 서울 강북구에 있는 재건축 사업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의 높은 브랜드가치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통·인프라 등 프리미엄 요건을 갖추고 있는 서울의 좋은 입지에 명품 주거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