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모형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의 현재 시세를 두고 저점 매수하기에 매력적인 자리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주 저항선이 무너지며 조정에 들어간 비트코인은 국내시간 12일과 13일 각각 1.05%, 2.22% 상승했다. 이는 중국이 통화정책을 완화하겠다고 밝힌 데서 기인한 반짝 상승으로 풀이된다. 이를 두고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 공동 설립자 케이티 스톡튼은 “비트코인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할 수 있다고 가정할 때 단기적으로 최고 5만1000(6244만9500원)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다”면서 “과매도 반등과 더 높은 저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펀드스트랫 기술 전략 책임자이자 전무이사인 마크 뉴튼은 “저점 매수하기에 매력적인 자리로 보인다”며 “비트코인은 다음 주 반등할 것으로 보이며, 의미 있는 타깃인 4만3750달러(5357만1875원)에서 최고 4만4200달러(5412만2900원)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단 반등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며 “4만8248달러(5907만9676원)을 돌파해야만 몇 주, 몇 달에 걸친 새로운 랠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비트코인이 4만 달러(4898만원)을 반납할 경우 2만7200달러(3330만6400원) 부근 2차 지지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14일 오후 3시 50분 현재 비트코인은 국내 거래소 업비트 기준 개당 5144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펀드스트랫 “비트코인 저점 매수 매력적인 자리” 진단

박진희 기자 승인 2022.04.14 15:55 의견 0
비트코인 모형 (사진=연합뉴스)


비트코인의 현재 시세를 두고 저점 매수하기에 매력적인 자리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주 저항선이 무너지며 조정에 들어간 비트코인은 국내시간 12일과 13일 각각 1.05%, 2.22% 상승했다. 이는 중국이 통화정책을 완화하겠다고 밝힌 데서 기인한 반짝 상승으로 풀이된다.

이를 두고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 공동 설립자 케이티 스톡튼은 “비트코인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할 수 있다고 가정할 때 단기적으로 최고 5만1000(6244만9500원)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다”면서 “과매도 반등과 더 높은 저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펀드스트랫 기술 전략 책임자이자 전무이사인 마크 뉴튼은 “저점 매수하기에 매력적인 자리로 보인다”며 “비트코인은 다음 주 반등할 것으로 보이며, 의미 있는 타깃인 4만3750달러(5357만1875원)에서 최고 4만4200달러(5412만2900원)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단 반등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며 “4만8248달러(5907만9676원)을 돌파해야만 몇 주, 몇 달에 걸친 새로운 랠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비트코인이 4만 달러(4898만원)을 반납할 경우 2만7200달러(3330만6400원) 부근 2차 지지선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14일 오후 3시 50분 현재 비트코인은 국내 거래소 업비트 기준 개당 5144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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