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협력사 동반성장지원을 위해 공동기술개발, 컨설팅, 교육지원 등 3개 분야의 동반성장지원단을 구성하고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올해도 약 7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18개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을 구성하고 기술, 컨설팅, 교육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협력사들을 지원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동반성장지원단은 건축·인프라·플랜트 사업과 안전·구매·R&D 등의 6개 분과로 조직이 구성됐다. 포스코건설의 보유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협력사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컨설팅·교육분야의 동반성장활동을 지원한다. 공동기술개발 분야에서는 `모듈러 전기실 개발`, `수상태양광 계류 안전감시장치 시스템 개발` 등 6개 프로그램으로 협력사의 기술력 제고에 나선다. 컨설팅 분야에서는 `안전역량향상 컨설팅`, `ESG 컨설팅`, `포스코 강건재 이노빌트 지원단` 등 5개 프로그램으로 협력사 안전역량 및 신용등급을 제고한다. 또 교육지원 분야에서는 `노무관리교육`, `BIM 전문교육`, `안전보건교육` 등 7개 프로그램으로 협력사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반성장지원단장을 맡은 포스코건설 최종진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원단 활동을 통해 협력사의 역량 향상 및 동반성장을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별 목표한 성과를 성공적으로 달성해 중소협력사와 상호 윈윈(Win-Win)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출범식에 공동기술개발분야 협력사 대표로 참석한 마커스코리아 장호진대표는 “동반성장지원단 구성으로 협력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이 많아졌다”며 “포스코건설과 협력사들이 동반성장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포스코건설, 협력사 대상 18개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정지수 기자 승인 2022.05.05 11:42 의견 0
포스코건설이 협력사 동반성장지원을 위해 공동기술개발, 컨설팅, 교육지원 등 3개 분야의 동반성장지원단을 구성하고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올해도 약 7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18개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지원단`을 구성하고 기술, 컨설팅, 교육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협력사들을 지원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동반성장지원단은 건축·인프라·플랜트 사업과 안전·구매·R&D 등의 6개 분과로 조직이 구성됐다. 포스코건설의 보유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협력사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컨설팅·교육분야의 동반성장활동을 지원한다.

공동기술개발 분야에서는 `모듈러 전기실 개발`, `수상태양광 계류 안전감시장치 시스템 개발` 등 6개 프로그램으로 협력사의 기술력 제고에 나선다.

컨설팅 분야에서는 `안전역량향상 컨설팅`, `ESG 컨설팅`, `포스코 강건재 이노빌트 지원단` 등 5개 프로그램으로 협력사 안전역량 및 신용등급을 제고한다.

또 교육지원 분야에서는 `노무관리교육`, `BIM 전문교육`, `안전보건교육` 등 7개 프로그램으로 협력사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반성장지원단장을 맡은 포스코건설 최종진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원단 활동을 통해 협력사의 역량 향상 및 동반성장을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별 목표한 성과를 성공적으로 달성해 중소협력사와 상호 윈윈(Win-Win)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출범식에 공동기술개발분야 협력사 대표로 참석한 마커스코리아 장호진대표는 “동반성장지원단 구성으로 협력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활동이 많아졌다”며 “포스코건설과 협력사들이 동반성장 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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