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앞 광장 스케이트장 (사진=연합뉴스) 전국 각지 시청 앞 광장에 스케이트장이 설치될 계절이 왔다.  서울시청은 다음 달 20일 스케이트장 개장을 앞두고 대형 트리 설치에 한창이다. 통상 서울시청은 대형 트리 설치 후 스케이장을 개장해 한 달에 20~30만 명의 시민들을 불러 모은다.  서울시는 지난 해 4년 만에 스케이트장 디자인을 개선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컬링 체험, 가상현실 스키·봅슬레이 체험 등을 운영하기도 했다. 같은 날 강원 춘천시청 광장에도 스케이트장이 개장된다. 춘천시는 다음 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시청 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2억5000만원을 들여 조성할 야외 스케이트장 규모는 900㎡다. 주변에 포토존과 이벤트존, 야간조명(경관조명 포함)과 판매부스 등이 설치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로, 약간의 입장료와 대여료를 내고 스케이트를 빌리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스케이트장 시즌 활짝’ 서울-춘천 등 스케이트장 개장 준비 한창

다음 달 20일 개장, 수십만 시민 찾을 듯

박진희 기자 승인 2019.11.14 14:50 | 최종 수정 2019.11.15 14:18 의견 0
서울시청 앞 광장 스케이트장 (사진=연합뉴스)


전국 각지 시청 앞 광장에 스케이트장이 설치될 계절이 왔다. 

서울시청은 다음 달 20일 스케이트장 개장을 앞두고 대형 트리 설치에 한창이다. 통상 서울시청은 대형 트리 설치 후 스케이장을 개장해 한 달에 20~30만 명의 시민들을 불러 모은다. 

서울시는 지난 해 4년 만에 스케이트장 디자인을 개선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계기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컬링 체험, 가상현실 스키·봅슬레이 체험 등을 운영하기도 했다.

같은 날 강원 춘천시청 광장에도 스케이트장이 개장된다. 춘천시는 다음 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시청 광장에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2억5000만원을 들여 조성할 야외 스케이트장 규모는 900㎡다. 주변에 포토존과 이벤트존, 야간조명(경관조명 포함)과 판매부스 등이 설치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로, 약간의 입장료와 대여료를 내고 스케이트를 빌리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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