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노트, MP&Company 제공 전 세계를 감동시킨 영국 국립극장(National Theatre)의 ‘워호스’가 2020년 한국에 오리지널 투어로 내한한다.  ‘워호스’는 세계적인 작가 마이클 모퍼고의 동명 소설을 영국 국립극장이 경이로운 무대예술로 변모시킨 작품이다.  2007년 초연부터 지난해 5월까지 전 세계 11개국, 97개 도시에서 8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2008년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 상 2개 부문(무대디자인, 안무), 2011년 미국 토니상 5개 부문(작품, 연출, 무대디자인, 조명디자인, 음향디자인), 이브닝 스탠다드 상, 왓츠 온 스테이지상, 외부 비평가상, 드라마리그상, 드라마 데스크상 등 전 세계 유명 극예술 시상식을 석권하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입증했다. ‘워호스’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기마대 군마로 차출된 말 조이와 소년 알버트의 모험과 우정을 담고 있다. 전쟁으로 인한 아픔과 고통, 화해와 평화를 담은 보편적인 이야기로 시대적, 공간적 배경을 뛰어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워호스’는 ㈜쇼노트와 앰피앤컴퍼니가 함께 기획과 제작을 맡았고, 공연은 7월 3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막이 오른다.

‘워호스’, 오리지널 투어 최초 내한…7월 3일 개막

7월 3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박정선 기자 승인 2020.01.14 14:27 의견 0
사진=㈜쇼노트, MP&Company 제공

전 세계를 감동시킨 영국 국립극장(National Theatre)의 ‘워호스’가 2020년 한국에 오리지널 투어로 내한한다. 

‘워호스’는 세계적인 작가 마이클 모퍼고의 동명 소설을 영국 국립극장이 경이로운 무대예술로 변모시킨 작품이다. 

2007년 초연부터 지난해 5월까지 전 세계 11개국, 97개 도시에서 8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였고, 2008년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 상 2개 부문(무대디자인, 안무), 2011년 미국 토니상 5개 부문(작품, 연출, 무대디자인, 조명디자인, 음향디자인), 이브닝 스탠다드 상, 왓츠 온 스테이지상, 외부 비평가상, 드라마리그상, 드라마 데스크상 등 전 세계 유명 극예술 시상식을 석권하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입증했다.

‘워호스’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기마대 군마로 차출된 말 조이와 소년 알버트의 모험과 우정을 담고 있다. 전쟁으로 인한 아픔과 고통, 화해와 평화를 담은 보편적인 이야기로 시대적, 공간적 배경을 뛰어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워호스’는 ㈜쇼노트와 앰피앤컴퍼니가 함께 기획과 제작을 맡았고, 공연은 7월 3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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