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광주은행장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광주은행 임직원 대상으로 '출근길 행복해 봄' 이벤트를 자체적으로 펼쳐 직원들에게 직접 꽃 화분을 선물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꽃다발, 화분 등을 들고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한 것이 공공기관, 금융권, 산업계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사진=광주은행) 송 은행장은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의 추천으로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소영민 제31향토보병사단장을 추천했다. 송 은행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봄을 만끽하지 못한 채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요즘, 꽃 선물로 서로의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여유를 잠시나마 가졌으면 좋겠다"며 "광주은행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많은 기업과 기관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직원들에게 꽃 선물

다음 참여자로 소영민 제31향토보병사단장 추천

주가영 기자 승인 2020.04.22 14:53 의견 0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광주은행 임직원 대상으로 '출근길 행복해 봄' 이벤트를 자체적으로 펼쳐 직원들에게 직접 꽃 화분을 선물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꽃다발, 화분 등을 들고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한 것이 공공기관, 금융권, 산업계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사진=광주은행)


송 은행장은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의 추천으로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소영민 제31향토보병사단장을 추천했다.

송 은행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봄을 만끽하지 못한 채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요즘, 꽃 선물로 서로의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여유를 잠시나마 가졌으면 좋겠다"며 "광주은행의 따뜻한 마음을 이어받아 많은 기업과 기관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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