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움직임이 제약업계에서도 활발하다. 유한양행이 성균관대,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와 '산학융합 뇌질환 사업화연계연구개발(R&BD) 생태계 구축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분야 교육・연구 클러스터 구축 ▲미래 유망 기술개발 및 CNS 파이프라인 창출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연구 및 신약개발 협력 ▲뇌질환 산학융합연구소 설립 등 계획을 내비췄다. 세계적인 수준의 지속 가능한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선도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것이다.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왼쪽부터)과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김한주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한양행) 이들은 기초연구부터 신약개발 전반에 걸쳐 필요한 연구 인프라, 기반기술, 중개연구, 임상, 사업화 등의 역량을 총 결집한다는 방침이다.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와 혁신신약 개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는 "국내 최초로 대학-제약회사-바이오벤처의 세 기관이 화학적 결합을 통해 차별화된 뇌질환 R&BD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혁신 신약개발을 위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과 국가 바이오산업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신약 개발 위해 맞손’ 유한양행, 성균관대 등과 뇌질환 산학융합연구소 설립

“차별화된 뇌질환 R&BD 생태계를 조성할 것”

이인애 기자 승인 2020.05.20 17:52 의견 0

산학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움직임이 제약업계에서도 활발하다.

유한양행이 성균관대,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와 '산학융합 뇌질환 사업화연계연구개발(R&BD) 생태계 구축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분야 교육・연구 클러스터 구축 ▲미래 유망 기술개발 및 CNS 파이프라인 창출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연구 및 신약개발 협력 ▲뇌질환 산학융합연구소 설립 등 계획을 내비췄다. 세계적인 수준의 지속 가능한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선도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것이다.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왼쪽부터)과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김한주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한양행)


이들은 기초연구부터 신약개발 전반에 걸쳐 필요한 연구 인프라, 기반기술, 중개연구, 임상, 사업화 등의 역량을 총 결집한다는 방침이다. 세계를 선도하는 연구와 혁신신약 개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는 "국내 최초로 대학-제약회사-바이오벤처의 세 기관이 화학적 결합을 통해 차별화된 뇌질환 R&BD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혁신 신약개발을 위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과 국가 바이오산업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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