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김현 기자]코스닥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과 코스피 지수가 8일 오전에 살짝 상승세를 보인 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증권가에서는 여러 이유들 중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금융감독원의 위반 처분을 이유로 들고 있다.
금융당국은 삼성 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자회사가 아니라고 선언한 것의 배경에 인위적으로 기업가치를 올리기 위한 분식회계가 있었다는 의혹을 갖고 1여년 간의 조사 끝에 지난 1일 위반 처리했다.
금강원의 삼성 바이오로직스 위반 처분으로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자연스럽게 외국 투자자들의 매도가 증가하면서 낙폭을 키웠다는 반응이다.
게다가, 일부 주식 투자가들은 그동안 거품이 심했던 삼성 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제 자리로 찾아가는 과정에서 바이오 관련주들이 덩달아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8일 코스닥과 코스피 지수의 하락에 여론은 “ka93**** 나라 망했냐? 한국증시만 따로 노냐. 삼바는 분식회계로 바이오주다 폭락 하지 않나... 남북 경협주에 돈 몰려서 미래 산업 주가는 폭락하고 잘 돌아간다” “ever**** 오늘 코스닥에서 전체 3프로가 빠졌다. 금감원 이거 어떻게 책임질꺼야?” “eogu**** 역시 주식은 무섭다. 바이오주는 거품 터지는 중 오늘 코스닥 지수 꺾이는 게...”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코스닥, 코스피 지수 하락에 걱정이 앞서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