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뷰어스=김현 기자]워마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논란의 중심에 있어왔다. 지난 4일 경찰이 워마드라는 여성 전용 커뮤니티에 홍대 누드크로키 사진이 게재된 것에 수사 의뢰를 받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사진 유출자를 수사 중이라 전했다. 겉으로는 여성 전용 커뮤니티를 표방하면서 실상 남성 혐오 사상에 기저한 범죄나 비도덕적 행동을 선동한 전례를 갖고 있는 워마드는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2016년에는 남성 강간 모집글이 게재되기도 했고 지난해에는 호주의 한 회원이 호주 남아에게 약을 먹이고 강간했다는 내용이 올라 호주 당국이 해당 글의 게시자를 체포하기도 했다. 또한, 고양이가 수컷이라는 이유만으로 목 졸라 살해하는 사진을 게재해 국민들을 충격에 빠지게 하기도 했다. 이번 홍대 누드크로키 사진이 유포 된 것에 청와대 국민 청원에는 사진 게시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청하는 청원글들이 여럿 올라왔고 워마드에 관한 청원글은 이미 2017년 9월에 처음 청원되기 시작해 홍대 누드크로키 사건을 포함해, 대한민국을 남성 혐오주의로 선동하고 있는 워마드를 폐지시켜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글은 무려 388건에 달하고 있다.

워마드에 게재된 범죄 및 살해 장면 등에 폐지 청원글 지난해부터 이미 388건

김현 기자 승인 2018.05.08 17:22 | 최종 수정 2136.09.12 00:00 의견 0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뷰어스=김현 기자]워마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논란의 중심에 있어왔다.

지난 4일 경찰이 워마드라는 여성 전용 커뮤니티에 홍대 누드크로키 사진이 게재된 것에 수사 의뢰를 받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사진 유출자를 수사 중이라 전했다.

겉으로는 여성 전용 커뮤니티를 표방하면서 실상 남성 혐오 사상에 기저한 범죄나 비도덕적 행동을 선동한 전례를 갖고 있는 워마드는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2016년에는 남성 강간 모집글이 게재되기도 했고 지난해에는 호주의 한 회원이 호주 남아에게 약을 먹이고 강간했다는 내용이 올라 호주 당국이 해당 글의 게시자를 체포하기도 했다. 또한, 고양이가 수컷이라는 이유만으로 목 졸라 살해하는 사진을 게재해 국민들을 충격에 빠지게 하기도 했다.

이번 홍대 누드크로키 사진이 유포 된 것에 청와대 국민 청원에는 사진 게시자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청하는 청원글들이 여럿 올라왔고 워마드에 관한 청원글은 이미 2017년 9월에 처음 청원되기 시작해 홍대 누드크로키 사건을 포함해, 대한민국을 남성 혐오주의로 선동하고 있는 워마드를 폐지시켜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글은 무려 388건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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