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방송화면)
[뷰어스=윤슬 기자] 이매리가 폭풍을 몰고 올 기세다. 벌써 일부 인사들이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매리 입을 통해 나올 성폭력 이야기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매리는 자신이 겪은 성폭력 경험을 대중 앞에 고백하겠다며 파장을 예고한 상태. 2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이매리가 4월께 대중과 취재진 앞에 나서겠다는 뜻을 갖고 있음을 보도하고 나섰다.
이매리는 일주일 여 전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대략적인 성폭력 경험에 대해 언급한 바다. 특히 이매리는 장자연 사건을 언급하긴 했지만 자신이 오랜 시간 수년에 걸쳐 성폭력 가해자들과 다퉈왔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주변에서 가해자들을 비호했던 이들도 죄가 있다고 격앙된 어조를 드러냈다.
이매리 지목한 이들은 방송가 핵심 인사, 대기업 임원, 의원직에 몸담았던 인물 등이다. 이매리는 이들을 두고 서슴없이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이매리는 성폭력 외에도 부당한 처우를 받았고, 부모상까지 당한 상태에서도 자신들 앞에서 웃기를 강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매리가 상세한 정황을 밝히기도 전 가해자로 지목된 일부 인사들은 이슈앤뉴스를 통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으로 알려진다.
국내를 떠나 외국에 터전을 마련한 이매리는 한때 나라잃은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버젓이 스포츠 경기에서 조국이 아닌 다른 나라를 응원해 비난에 직면하기도 했던 그다. 그런 이매리가 국내로 돌아와서까지 밝히고 싶어하는 내용에 여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