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이현지 기자] 26일 오후 가수 박유천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호송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23일 국과수로부터 박유천의 체모(다리털)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수원지검은 박유천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박유천은 전 약혼녀인 황하나와 함께 5차례 마약을 투약하고 2차례는 매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황하나는 2015년 5월~6월과 9월 필로폰을,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로 지난 4일 구속됐다.

박유천 영장실질심사 마친 후 이송 [V포토]

이현지 기자 승인 2019.04.26 15:45 | 최종 수정 2138.08.19 00:00 의견 0

 

[뷰어스=이현지 기자] 26일 오후 가수 박유천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호송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23일 국과수로부터 박유천의 체모(다리털)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수원지검은 박유천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박유천은 전 약혼녀인 황하나와 함께 5차례 마약을 투약하고 2차례는 매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황하나는 2015년 5월~6월과 9월 필로폰을,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로 지난 4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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