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세무조사, 소속사 "특이점 없다"    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준수가 고소득자 일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김준수가 고소득자 일반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성실히 조사 받고 있으며 아직 소속사로 전달 받은 특이점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투데이는 이날 “국세청이 지난 달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요원들을 동원,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세무 조사는 비정기 조사로, 통상 연예인을 상대로 진행하는 정기세무조사 성격과는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김준수가 2017년도 1월 매각한 제주 토스카나 호텔 매각하며 약 30억원에 해당하는 시세차익을 얻은 것이 이번 세무조사의 도화선이 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준수에 대한 세무조사는 내달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준수에 앞서 공효진, 주상욱, 한채영 등도 국세청으로부터 고소득자 일반 세무조사를 받았다.

김준수 세무조사, 발단은?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4.25 13:43 | 최종 수정 2138.08.17 00:00 의견 0

김준수 세무조사, 소속사 "특이점 없다" 

 

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뷰어스=나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준수가 고소득자 일반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김준수가 고소득자 일반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성실히 조사 받고 있으며 아직 소속사로 전달 받은 특이점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투데이는 이날 “국세청이 지난 달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요원들을 동원,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를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세무 조사는 비정기 조사로, 통상 연예인을 상대로 진행하는 정기세무조사 성격과는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김준수가 2017년도 1월 매각한 제주 토스카나 호텔 매각하며 약 30억원에 해당하는 시세차익을 얻은 것이 이번 세무조사의 도화선이 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김준수에 대한 세무조사는 내달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준수에 앞서 공효진, 주상욱, 한채영 등도 국세청으로부터 고소득자 일반 세무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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