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트렌디한 젠더리스 패션으로 다시한번 주목받았다.
(자료=코리아부, SK POP)
북미 연예 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최근 공개된 '하퍼스 바자 재팬'(HAPER'S BAZAAR JAPAN) 3월호 특별판에서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co)와 함께한 지민의 패션을 집중 조명했다.
(자료=하퍼스 바자 재팬)
매거진 커버를 장식한 지민은 다양한 의상을 착용해 품위있고 우아하면서 매력적인 모습들을 선보였다. 특히 매체는 남성용 스커트팬츠를 착용한 화보 비하인드 영상 속 패션에 대해 귀여운 모자, 스웨터와 함께 블루 플리츠 스커트를 입어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며 “패션에 대한 성별 고정관념을 깨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극찬했다.
(자료=지큐 코리아)
지민은 화보는 물론 뮤직비디오나 콘셉트 포토 등에서 성별 고정관념을 깬 젠더리스 스타일을 선보여 이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자료=빅히트 뮤직)
2021년 공개된 '버터(Butter)' 싱글 앨범 콘셉트 포토에서 강렬한 붉은색 헤어, 페이크 퍼 부츠에 스코틀랜드 전통 복장인 킬트를 착용했고, '맵 오브 더 소울:7' 앨범의 '블랙 스완'(Black Swan) 뮤직비디오에서는 젠더리스 패션의 끝판왕으로 꼽히는 코르셋 의상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또 루이비통 '2021 F/W 남성 패션쇼'에서도 타탄체크 셔츠에 바지와 킬트 스커트를 매치,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 외신들로부터 "성별 고정관념을 깬 파격적인 시도"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롤링스톤 인디아와 보그재팬 등은 성별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지민의 젠더리스 패션과 메이크업에 주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