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국어곡의 새 지평을 열어 K팝의 위상을 높였다.
(자료=스포티파이)
지민의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발매 317일만에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8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한국어곡 중 역대 가장 빠른 스트리밍 기록으로, 2023년 한해동안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은 스트리밍(7억 7700만)을 달성한 K팝 솔로곡이자 한국어곡으로 기록된 데 이어 계속해서 새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같은 앨범에 수록된 '라이크 크레이지'의 영어 버전이 3억 스트리밍을 넘어섰으며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2'는 2억 7600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수록곡마다 고른 사랑을 받고 있다. 입대후 공개된 디지털 싱글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도 8000만 스트리밍으로 인기 순항중이다.
특히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연말결산 캠페인 '랩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리스너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 1위에 오른 지민은 2월 3일 한국 스포티파이 일간 아티스트 차트에서 213번째 1위에 올라 해당 차트 역사상 솔로 가수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을 세우며 여전히 왕좌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