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구스다운'…가을 아우터 전쟁에 시장 선점 마케팅은 스타 활용
(사진=안다르)
찬 바람이 불어 닥치기 시작하는 가을을 코앞에 두고 아우터 브랜드간의 치열한 마케팅 싸움이 시작될 조짐이다. 먼저 안다르가 톱스타를 전면에 배치하는 홍보 전략으로 포문을 열었다.
24일 애슬래틱 의류 브랜드 안다르가 신제품 '에어플라이 구스다운' 출시 기념 이벤트에 들어서며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안다르는 신세경을 제품 홍보 전면에 내세웠다. '신세경 구스다운'이라는 이명이 붙은 해당 다운 재킷은 관련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와 함께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신세경이라는 톱스타를 내세움과 동시에 각종 프로모션 행사로 구스다운 시장 선점에 나선 안다르의 행보는 성공적인 모양새다. 이날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장기간 노출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한편 디스커버리 엑스퍼디션 역시 톱스타 배우 공유를 내걸고 남성 프리미엄 아우터 홍보에 나서는 등 다가오는 겨울 시즌 대비에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