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아들 공개 본격적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내와 아들 매력은
(사진=강형욱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강형욱이 아들을 공개한다. 강형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4일 방송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
반려견 훈련사인 강형욱은 그동안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양한 끼를 펼쳐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대표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해 '개통령'이 아닌 아빠 강형욱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할 강형욱 아들도 관심대상이다. 강형욱은 SNS에 여러차례 아들을 공개해왔다. 가장 최근인 지난 18일에는 "오늘도 즐거웠다"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운 군은 강형욱의 품에 안겨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반려견 세 마리도 강형욱과 주운 군을 바라보고 있다.
강형욱의 방송 출연과 함께 '슈돌'에 함께 출연하게 될 아내와 아들에 대한 관심도 또한 남다르다. 강형욱은 한국계 미국인 수잔 엘더와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11월 아들 주운 군을 얻었다.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그는 지난해 2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무료 강연을 다니던 중 선생님과 수강생 사이로 처음 만났다. 아내가 너무 아름다워서 만난 지 3일 만에 동거를 시작했다. 칫솔 하나만 들고 무작정 아내의 원룸으로 들어갔다"고 설명한 바 있다. 실제 강형욱 아내는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수수한 민낯으로도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방송을 통해 본격적으로 공개하게 될 아들의 이름도 특별한 사연이 있다. 강형욱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아내와 함께 쇼핑 센터를 갔는데 차가 너무 막히고 주차할 곳이 없었다. 아내와 이름을 뭐로 지을까 얘기하는데, 차가 빠지더라"라며 "아내가 '주차운이 너무 좋은데?'라는 말에 아이 이름을 주운이라고 짓게 됐다"고 말해 MC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