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을 통해 대중에게 자신을 각인시킨 배우 정지소가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블랙독’ 후속으로 오는 2월 10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은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정지소는 극중 저주는 거는 능력을 지닌 10대 소녀 방법사 백소진 역을 맡았다.  정지소는 “백소진 캐릭터는 저주로 사람을 죽이는 10대 소녀 방법사로, 어릴 때부터 판타지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었다. 강력한 힘을 가진 어린 학생이라는 설정이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캐릭터의 나이가 내 나잇대와 비슷해서 그만큼 애정이 깊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봉준호 감독님과의 영화 ‘기생충’ 이후 차기작이었기에 부담이 정말 컸다. 하지만 엄지원-성동일-조민수 선배님은 물론 연상호 작가님, 김용완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작품이기에 절대 놓칠 수 없었고, ‘방법’이라는 소재 또한 드라마 ‘방법’ 아니면 해볼 수 없는 신선한 소재라서 선택했다”며 “저희 드라마는 어린 시절 감탄을 자아내던 스릴 넘치는 만화를 드라마화시킨 것처럼 푹 빠져서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기대를 당부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은 총 12부작으로 오는 2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tvN ‘방법’ 정지소, 이제 ‘이선균 딸’ 아닌 저주 거는 ‘10대 방법사’

유명준 기자 승인 2020.01.10 14:55 의견 0
 


영화 ‘기생충’을 통해 대중에게 자신을 각인시킨 배우 정지소가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블랙독’ 후속으로 오는 2월 10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은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정지소는 극중 저주는 거는 능력을 지닌 10대 소녀 방법사 백소진 역을 맡았다. 

정지소는 “백소진 캐릭터는 저주로 사람을 죽이는 10대 소녀 방법사로, 어릴 때부터 판타지스러운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었다. 강력한 힘을 가진 어린 학생이라는 설정이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캐릭터의 나이가 내 나잇대와 비슷해서 그만큼 애정이 깊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봉준호 감독님과의 영화 ‘기생충’ 이후 차기작이었기에 부담이 정말 컸다. 하지만 엄지원-성동일-조민수 선배님은 물론 연상호 작가님, 김용완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작품이기에 절대 놓칠 수 없었고, ‘방법’이라는 소재 또한 드라마 ‘방법’ 아니면 해볼 수 없는 신선한 소재라서 선택했다”며 “저희 드라마는 어린 시절 감탄을 자아내던 스릴 넘치는 만화를 드라마화시킨 것처럼 푹 빠져서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드라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기대를 당부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은 총 12부작으로 오는 2월 1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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