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허가를 받은 경남제약헬스케어 마스크 (자료=경남제약헬스케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로 비말차단 마스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충분치 않아 이를 향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경남제약 계열사인 경남제약헬스케어는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제품엔 폴리에틸렌피복철사,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폴리우레탄끈, 부직포가 첨가됐으며, 양 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다. 7월 초부터 경남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약국과 드럭스토어, 마트와 경남제약헬스케어의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최근 무더운 더위가 이어지면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 24일 대구 이마트가 오프라인 매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에 나섰지만 10여분 만에 물량이 동난 바 있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이번 식약처 허가를 통해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계열사인 경남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처 허가를 받아 판매를 앞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열사인 경남제약과 협업해 약국과 드럭스토어, 마트, 온라인몰 등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남제약헬스케어, 비말차단용 마스크 7월 초 판매 예정 ‘식약처 허가 완료’

경남제약과 협업해 약국·드럭스토어 등 판매 예정

이인애 기자 승인 2020.07.02 11:31 의견 0

식약처 허가를 받은 경남제약헬스케어 마스크 (자료=경남제약헬스케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로 비말차단 마스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충분치 않아 이를 향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경남제약 계열사인 경남제약헬스케어는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제품엔 폴리에틸렌피복철사,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폴리우레탄끈, 부직포가 첨가됐으며, 양 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다. 7월 초부터 경남제약이 보유하고 있는 약국과 드럭스토어, 마트와 경남제약헬스케어의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최근 무더운 더위가 이어지면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 24일 대구 이마트가 오프라인 매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에 나섰지만 10여분 만에 물량이 동난 바 있다.

경남제약헬스케어는 이번 식약처 허가를 통해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계열사인 경남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의 KF-AD' 비말차단용 마스크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식약처 허가를 받아 판매를 앞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열사인 경남제약과 협업해 약국과 드럭스토어, 마트, 온라인몰 등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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