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김동민 기자] 현실에서 범죄란 말 그대로 범죄일 뿐이지만 영화에서만큼은 다르다. 주인공이 불법적이거나 위법적인 범죄 행위를 통해 악을 처단하기도 하고, 불합리한 세상 속에 버려진 약자를 구원하는 영웅이 되기도 한다. 할리우드의 ‘오션스’ 시리즈, 그리고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 ‘도둑들’까지. 이른바 ‘케이퍼 무비’가 관객에게 사랑받는 건 어쩌면 정정당당한 방식으론 좀처럼 성공하기 어려운 현실 때문인지도 모른다. 할리우드의 새 케이퍼무비 ‘로건 럭키’ 역시 다르지 않다. 영화 '로건 럭키' 스틸컷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로건 럭키', '오션스' 시리즈의 동네 버전 케이퍼무비

김동민 기자 승인 2018.03.19 16:38 | 최종 수정 2136.06.04 00:00 의견 0

[뷰어스=김동민 기자] 현실에서 범죄란 말 그대로 범죄일 뿐이지만 영화에서만큼은 다르다. 주인공이 불법적이거나 위법적인 범죄 행위를 통해 악을 처단하기도 하고, 불합리한 세상 속에 버려진 약자를 구원하는 영웅이 되기도 한다. 할리우드의 ‘오션스’ 시리즈, 그리고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한국영화 ‘도둑들’까지. 이른바 ‘케이퍼 무비’가 관객에게 사랑받는 건 어쩌면 정정당당한 방식으론 좀처럼 성공하기 어려운 현실 때문인지도 모른다. 할리우드의 새 케이퍼무비 ‘로건 럭키’ 역시 다르지 않다.

영화 '로건 럭키' 스틸컷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영화 '로건 럭키' 스틸컷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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