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엔터테인먼트, 당연한 결정에도 '의심' 쏟아져  사진=이현지 기자 [뷰어스=나하나 기자]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당연한 결정에 잡음이 들리고 있다. 24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에 대한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이에 대한 당연한 조치를 취했다. 물의를 빚은 연예인에 대한 ‘계약 해지’라는 조치다. 그런데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발표에 일부 네티즌이 의혹을 제기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이를 몰랐을 리 없다는 주장이다. 박유천의 문제를 알고도 이를 두둔하려 했지만, 이번 마약 검사 결과에 꼬리 자르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하지만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에 대한 믿음을 잃었다며 이번 조치를 내리게 됐다고 했다. 자신들 역시 박유천이 감추고 있던 진실을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박유천이 마음을 먹고 이를 감추려고 했다면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이를 알아차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은 만약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박유천의 잘못을 알고도 이를 감춰주려고 했다면 이들도 그에 따른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둘러싼 ‘잡음’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4.24 15:13 | 최종 수정 2138.08.15 00:00 의견 0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당연한 결정에도 '의심' 쏟아져 

사진=이현지 기자
사진=이현지 기자

[뷰어스=나하나 기자]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당연한 결정에 잡음이 들리고 있다.

24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에 대한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자 이에 대한 당연한 조치를 취했다. 물의를 빚은 연예인에 대한 ‘계약 해지’라는 조치다.

그런데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발표에 일부 네티즌이 의혹을 제기했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이를 몰랐을 리 없다는 주장이다. 박유천의 문제를 알고도 이를 두둔하려 했지만, 이번 마약 검사 결과에 꼬리 자르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하지만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에 대한 믿음을 잃었다며 이번 조치를 내리게 됐다고 했다. 자신들 역시 박유천이 감추고 있던 진실을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박유천이 마음을 먹고 이를 감추려고 했다면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이를 알아차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티즌은 만약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박유천의 잘못을 알고도 이를 감춰주려고 했다면 이들도 그에 따른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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