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소외되고 있는 보육원 아동들을 돕기 위한 비대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임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자녀들과 함께 만든 어린이 도서 팝업북 100권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경기도 안성의 신생보육원을 포함해 서울 및 수도권 보육원 총 6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심켈로그가 지난해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개하는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신체적·정신적 건강 측면에서 불평등을 경험하는 보육원 아이들의 우울증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문 미술심리 상담사들과 함께 보육원 아동 대상으로 미술심리 치료도 계획 중이다. 농심켈로그 송혜경 홍보팀 상무는 “사회적 불평등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싶었다”며 “농심켈로그 가족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팝업북으로 보육원 어린이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 보육원 아동에 나눔 실천...직접 만든 어린이 도서 전달

심영범 기자 승인 2021.02.04 16:57 의견 0
(사진=농심켈로그)

농심켈로그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소외되고 있는 보육원 아동들을 돕기 위한 비대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임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자녀들과 함께 만든 어린이 도서 팝업북 100권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경기도 안성의 신생보육원을 포함해 서울 및 수도권 보육원 총 6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심켈로그가 지난해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개하는 ‘하트 앤 소울 플레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신체적·정신적 건강 측면에서 불평등을 경험하는 보육원 아이들의 우울증과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전문 미술심리 상담사들과 함께 보육원 아동 대상으로 미술심리 치료도 계획 중이다.

농심켈로그 송혜경 홍보팀 상무는 “사회적 불평등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싶었다”며 “농심켈로그 가족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팝업북으로 보육원 어린이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