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8개 계열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지역의 복구를 위해 30억원을 기부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된 전자제품을 무상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수해 지역 침수 전자제품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삼성) 삼성 8개 계열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지역의 복구를 위해 수십억을 기부하는 등 팔을 걷고 나섰다. 삼성전자 등 8개 계열사는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동참했다. 또한 삼성은 피해지역 주민에게 생수·담요·옷·수건 등이 담긴 긴급 구호 키트 5000세트도 지원한다. 또 현장을 찾아 침수된 전자제품을 무상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삼성은 울진·삼척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0억원과 재해구호 키트를 기부했다. 지난 2020년에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원과 구호키트를 기부했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이한 구호물품과 구호성금 300억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삼성 8개 계열사,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30억 기부

긴급 구호 키트 5000세트 지원
전자제품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손기호 기자 승인 2022.08.11 16:31 | 최종 수정 2022.08.11 16:46 의견 0
삼성 8개 계열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지역의 복구를 위해 30억원을 기부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침수된 전자제품을 무상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수해 지역 침수 전자제품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삼성)


삼성 8개 계열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지역의 복구를 위해 수십억을 기부하는 등 팔을 걷고 나섰다.

삼성전자 등 8개 계열사는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원을 기부한다고 11일 밝혔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동참했다.

또한 삼성은 피해지역 주민에게 생수·담요·옷·수건 등이 담긴 긴급 구호 키트 5000세트도 지원한다. 또 현장을 찾아 침수된 전자제품을 무상점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삼성은 울진·삼척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0억원과 재해구호 키트를 기부했다. 지난 2020년에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30억원과 구호키트를 기부했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이한 구호물품과 구호성금 300억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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