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굳은 다짐하게 만들었던 과거사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임오경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스스로를 다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여자핸드볼 은메달리스트 임오경이 이연수와 함께 힘을 합쳐 꽃게탕을 끓였다. 지난주 방송에서 1년만에 다시 '불타는 청춘'에 모습을 보였던 임오경은 이날 뛰어난 칼솜씨를 보이는 등 씩씩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혼의 아픔을 고백했던 과거를 완전히 딛고 일어선 모습이었다. 지난 2017년 '불타는 청춘'에서 첫 출연했던 임오경은 전남편과 이혼 후 딸과 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결혼을 하고도 혼자 살다시피 했다. 배드민턴 선수였던 남편과 두 달에 한 번, 석 달에 한 번씩 만났고 같은 집에서 한 번 살아보지도 못했다"며 개인사를 털어놓았다. 이어 "힘든 일 지나고 나면 지금 힘든 건 아무것도 아니더라"라고 더 단단해졌음을 밝혔다. 실제로 임오경은 '불타는 청춘' 출연 당시 자신의 아팠던 개인사는 뒤로 하고 왕언니의 포스를 보이는 등 밝고 긍정적인 모습만을 시청자에게 선보여 왔다.

임오경, 빛나는 은메달 뒤에 가려졌던 그늘진 가정사…'불청'에서 치유 고백

김현 기자 승인 2019.09.25 01:16 | 최종 수정 2139.06.19 00:00 의견 0

임오경, 굳은 다짐하게 만들었던 과거사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임오경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스스로를 다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여자핸드볼 은메달리스트 임오경이 이연수와 함께 힘을 합쳐 꽃게탕을 끓였다. 지난주 방송에서 1년만에 다시 '불타는 청춘'에 모습을 보였던 임오경은 이날 뛰어난 칼솜씨를 보이는 등 씩씩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혼의 아픔을 고백했던 과거를 완전히 딛고 일어선 모습이었다.

지난 2017년 '불타는 청춘'에서 첫 출연했던 임오경은 전남편과 이혼 후 딸과 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결혼을 하고도 혼자 살다시피 했다. 배드민턴 선수였던 남편과 두 달에 한 번, 석 달에 한 번씩 만났고 같은 집에서 한 번 살아보지도 못했다"며 개인사를 털어놓았다.

이어 "힘든 일 지나고 나면 지금 힘든 건 아무것도 아니더라"라고 더 단단해졌음을 밝혔다.

실제로 임오경은 '불타는 청춘' 출연 당시 자신의 아팠던 개인사는 뒤로 하고 왕언니의 포스를 보이는 등 밝고 긍정적인 모습만을 시청자에게 선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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