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건설 SK건설이 환경보호와 동물보호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다. SK건설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반려동물 겨울옷 제작 업사이클링(Upcycl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ing)의 합성어로,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창의적 디자인과 기능을 가미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 30여명은 업사이클링 소셜벤처 '큭바이큭'과 함께 준비해 온 헌옷을 직접 재단 가공하고 디자인해 반려동물 겨울옷을 만들었다. SK건설은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으로 낭비되는 옷감을 줄이고, 업사이클링을 통해 재탄생한 반려동물 옷을 기부함으로써 유기동물 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SK건설은 이날 행사에서 만든 반려동물 겨울옷을 동물자유연대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복지센터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SK건설 관계자는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나눔활동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낭비 옷감 줄여 반려동물 옷으로…SK건설,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눈길

문다영 기자 승인 2019.09.30 15:02 | 최종 수정 2139.06.29 00:00 의견 0
사진=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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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환경보호와 동물보호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했다.

SK건설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반려동물 겨울옷 제작 업사이클링(Upcycling)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ing)의 합성어로,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창의적 디자인과 기능을 가미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SK건설 임직원 30여명은 업사이클링 소셜벤처 '큭바이큭'과 함께 준비해 온 헌옷을 직접 재단 가공하고 디자인해 반려동물 겨울옷을 만들었다. SK건설은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으로 낭비되는 옷감을 줄이고, 업사이클링을 통해 재탄생한 반려동물 옷을 기부함으로써 유기동물 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SK건설은 이날 행사에서 만든 반려동물 겨울옷을 동물자유연대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복지센터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SK건설 관계자는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나눔활동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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