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우빈 인스타그램
배우 김우빈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김우빈은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김우빈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약 2년 6개월만이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너무 보고 싶었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 "팬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건강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복귀를 환영하고 있다.
김우빈은 투병 중에도 종종 근황이 공개됐다. 연인 신민아와 해외 여행 중인 사진과 최근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조인성과 참석한 모습 등에서 한층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 팬들은 안도했다.
투병 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나설 김우빈의 선택에 많은 팬은 응원을 보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