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나비효과'의 보컬 김바다와 그의 아내가 '슈가맨'에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다시 보고싶은 슈가맨2'에는 밴드 '나비효과'의 보컬 김바다가 '첫사랑'을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바다의 아내이자 디자이너인 이주영이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로커 남편 김바다를 다루는 비결에 대한 질문공세가 이어지자 이주영은 "큰 울타리에 방목한다"고 답했다.

이주영이 공개한 비법과 달리 지난 7월 '신션한 남편'에서 김바다는 불량 아빠의 면모를 마음껏 드러냈다. 아내의 출장에 신이 난 김바다는 "아내가 없으면 편하다"며 방목한다던 이주영의 말과 달리 적잖은 구속감에서 해방됐음을 전했다.

한편 김바다와 이주영은 올해 결혼생활 17년 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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