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고 대표는 삼성전자 뉴스룸 페이스북을 통해 "삼성전자는 2월부터 각 사업장의 사무실, 회의실, 식당에 매주 꽃을 두고 있다"며 "꽃 한송이로 사무실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는 임직원의 이야기를 듣고 꽃이 가진 힘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고동진 대표는 "봄이 왔지만 봄을 만끽하기 힘든 요즘 꽃의 힘을 빌려 마음의 거리를 좁히자"며 "이번 기회에 임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꽃을키우는집' '동강원' '보훈공단보훈원'에 꽃을 전해 따뜻한 봄을 맞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캠페인에 동참할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사람이 여러 명을 지명할 수도 있다. 고 대표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각종 행사 취소·연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는 일에 작은 힘을 보태 영광"이라며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을 지목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김명신 기자 승인 2020.04.03 14:40 의견 0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고 대표는 삼성전자 뉴스룸 페이스북을 통해 "삼성전자는 2월부터 각 사업장의 사무실, 회의실, 식당에 매주 꽃을 두고 있다"며 "꽃 한송이로 사무실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는 임직원의 이야기를 듣고 꽃이 가진 힘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고동진 대표는 "봄이 왔지만 봄을 만끽하기 힘든 요즘 꽃의 힘을 빌려 마음의 거리를 좁히자"며 "이번 기회에 임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꽃을키우는집' '동강원' '보훈공단보훈원'에 꽃을 전해 따뜻한 봄을 맞이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캠페인에 동참할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사람이 여러 명을 지명할 수도 있다.

고 대표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각종 행사 취소·연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는 일에 작은 힘을 보태 영광"이라며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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