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당찬 출사표를 내놓으며 가요계에 데뷔한다.  (여자)아이들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엠(I am)’ 발매 및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수록곡 ‘메이즈(MAZE)’ 무대를 마친 멤버들은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앞으로 우리가 보여드릴 수많은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에서 2015년 3월 론칭한 CLC 이후 약 3년 만에 내놓는 새 걸그룹이다. 전소연, 미연, 민니, 수진, 우기, 슈화까지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우기, 민니, 슈화 3명은 외국인 멤버다. 특히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전소연이 소속돼 화제를 모았다.  소연은 팀명에 대해 “개인을 뜻하는 ‘아이(I)’와 복수를 뜻하는 ‘들’을 합친 이름이다. 회사에서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뽑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송 출연 후 데뷔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 또한 방송 출연 후 바로 나온 게 아닌 만큼 더 열심히 했다. 확실히 솔로보다는 부담이 덜하다. 외롭지 않아서 좋기도 하고 든든하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미연은 “중학생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오래 데뷔를 기다려온 만큼 이 순간이 감사하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민니 역시 “어머니께서 피아노 치는 걸 좋아하셔서 그런지 나도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치고 가수가 되고 싶었다. 오늘 그 꿈을 이루게 돼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자)아이들의 데뷔앨범 ‘아이 엠’은 팀명 ‘아이들’의 ‘아이(I)’에 뜻을 담아 지은 제목이다. 팀과 멤버들을 대중에게 소개하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라타타(LATATA)’를 비롯한 ‘달라($$$)’ ‘메이즈’ ‘돈트 텍스트 미(DON’t TEXT ME)’ ‘알고 싶어’ 등 총 여섯 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라타타’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뭄바톤 트랩 장르 곡이다. 사랑에 빠진 여자가 당신을 위해 춤을 춘다는 내용이다. (여자)아이들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노래를 강렬하게 표현한다. ‘라타타’는 멤버 소연의 자작곡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소연은 “파트마다 다르게 쓰려고 노력했다. 각자의 멤버에게 어울리는 것을 염두에 두고 썼다. 그래서 개성이 도드라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수진은 “타이틀곡 투표를 했는데 압도적인 득표수로 ‘라타타’가 뽑혔다”면서 타이틀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소연 또한 팀의 강점으로 “셀프프로듀싱”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여자)아이들은 “앨범명처럼 우리를 알리는 게 첫 번째 목표다. 욕심을 부리자면 신인상까지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엠’을 발매한다.

[현장에서] “큐브 신인” (여자)아이들의 매력만점 출사표

이소희 기자 승인 2018.05.02 17:08 | 최종 수정 2136.08.31 00:00 의견 0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당찬 출사표를 내놓으며 가요계에 데뷔한다. 

(여자)아이들은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엠(I am)’ 발매 및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수록곡 ‘메이즈(MAZE)’ 무대를 마친 멤버들은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앞으로 우리가 보여드릴 수많은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에서 2015년 3월 론칭한 CLC 이후 약 3년 만에 내놓는 새 걸그룹이다. 전소연, 미연, 민니, 수진, 우기, 슈화까지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우기, 민니, 슈화 3명은 외국인 멤버다. 특히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전소연이 소속돼 화제를 모았다. 

소연은 팀명에 대해 “개인을 뜻하는 ‘아이(I)’와 복수를 뜻하는 ‘들’을 합친 이름이다. 회사에서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뽑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송 출연 후 데뷔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 또한 방송 출연 후 바로 나온 게 아닌 만큼 더 열심히 했다. 확실히 솔로보다는 부담이 덜하다. 외롭지 않아서 좋기도 하고 든든하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미연은 “중학생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오래 데뷔를 기다려온 만큼 이 순간이 감사하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민니 역시 “어머니께서 피아노 치는 걸 좋아하셔서 그런지 나도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를 치고 가수가 되고 싶었다. 오늘 그 꿈을 이루게 돼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자)아이들의 데뷔앨범 ‘아이 엠’은 팀명 ‘아이들’의 ‘아이(I)’에 뜻을 담아 지은 제목이다. 팀과 멤버들을 대중에게 소개하겠다는 의도가 담겼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라타타(LATATA)’를 비롯한 ‘달라($$$)’ ‘메이즈’ ‘돈트 텍스트 미(DON’t TEXT ME)’ ‘알고 싶어’ 등 총 여섯 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라타타’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뭄바톤 트랩 장르 곡이다. 사랑에 빠진 여자가 당신을 위해 춤을 춘다는 내용이다. (여자)아이들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노래를 강렬하게 표현한다.

‘라타타’는 멤버 소연의 자작곡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소연은 “파트마다 다르게 쓰려고 노력했다. 각자의 멤버에게 어울리는 것을 염두에 두고 썼다. 그래서 개성이 도드라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수진은 “타이틀곡 투표를 했는데 압도적인 득표수로 ‘라타타’가 뽑혔다”면서 타이틀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소연 또한 팀의 강점으로 “셀프프로듀싱”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여자)아이들은 “앨범명처럼 우리를 알리는 게 첫 번째 목표다. 욕심을 부리자면 신인상까지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아이 엠’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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