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3월 막바지 전국에서 분양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내일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대형건설사를 비롯해 중견건설사들의 견본주택이 전국에서 개관한다.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 동, 32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이 함께 구성되며,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전 세대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 수는 아파트는 ▲84㎡A 91세대 ▲84㎡B 44세대 ▲84㎡C 44세대 ▲84㎡D 47세대 ▲84㎡E 47세대 ▲84㎡F 47세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72실이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대구 신흥주거지 태평로에 조성돼 각종 생활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나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의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향후 청약일정으로는 먼저 아파트의 경우 4월 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4월 7일 1순위 해당지역, 4월 8일 1순위 기타지역, 4월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이후 4월 15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4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는 4월 5일 진행된다. 4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4월 7일과 4월 8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대우건설도 같은날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연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대우건설이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1-2번지 일원에 공급한다. 총 3개 단지로 구성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 1,538세대(1,2,3단지)의 대규모 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103㎡의 87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세대 ▲74㎡ 1세대 ▲84㎡ 798세대 ▲102㎡ 29세대 ▲103㎡ 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8만원 수준이다. 친환경 그린시스템과 함께 비규제 프리미엄이 기대되면서 전국 수요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청약 접수는 오는 4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7일(수)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3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27일(화)부터 30일(금)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투시도 (사진=중흥건설) 중견 건설사들도 3월 막바지 분양으로 분주하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도 이날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내 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2층, 12개동, 전용 59~84㎡ 총 894세대로 구성된다. 이번 공급은 전용 59㎡ 391세대 규모로,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선보인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청약통장 유무 및 거주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일 경우 누구나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특히 8년간 임대가 보장되면서(2년 단위 재계약)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돼,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거주지 마련이 가능하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관계자는 “초기 임대료의 경우 일반공급과 특별공급 각각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가격으로 임차인들의 부담을 낮추었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 가입을 통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남해종합건설도 광주광역시 남구 일대에 새롭게 공급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봉선로 르 오네뜨’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선다. ‘봉선로 르 오네뜨’는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총 7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168㎡·219㎡의 희소성 높은 대형평형으로 공급 예정이다.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168㎡의 유니트가 건립돼 있다. '봉선로 르 오네뜨'는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공간과 함께 각종 스마트 시스템이 주거시설에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4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가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예정이며 서류 확인 기간을 거쳐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현대건설·대우건설 등 3월 막바지 분양전쟁

정지수 기자 승인 2021.03.25 15:48 의견 0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3월 막바지 전국에서 분양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내일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대형건설사를 비롯해 중견건설사들의 견본주택이 전국에서 개관한다.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총 392세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 동, 320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이 함께 구성되며,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전 세대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 수는 아파트는 ▲84㎡A 91세대 ▲84㎡B 44세대 ▲84㎡C 44세대 ▲84㎡D 47세대 ▲84㎡E 47세대 ▲84㎡F 47세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A 72실이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대구 신흥주거지 태평로에 조성돼 각종 생활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나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의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향후 청약일정으로는 먼저 아파트의 경우 4월 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4월 7일 1순위 해당지역, 4월 8일 1순위 기타지역, 4월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이후 4월 15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4월 27일부터 4월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는 4월 5일 진행된다. 4월 6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4월 7일과 4월 8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대우건설도 같은날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견본주택을 연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대우건설이 쌍용건설과 함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1-2번지 일원에 공급한다.

총 3개 단지로 구성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하 2층~지상 26층, 17개 동, 1,538세대(1,2,3단지)의 대규모 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9~103㎡의 870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세대 ▲74㎡ 1세대 ▲84㎡ 798세대 ▲102㎡ 29세대 ▲103㎡ 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8만원 수준이다.

친환경 그린시스템과 함께 비규제 프리미엄이 기대되면서 전국 수요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청약 접수는 오는 4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7일(수)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3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27일(화)부터 30일(금)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투시도 (사진=중흥건설)

중견 건설사들도 3월 막바지 분양으로 분주하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도 이날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는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구역 내 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2층, 12개동, 전용 59~84㎡ 총 894세대로 구성된다. 이번 공급은 전용 59㎡ 391세대 규모로,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선보인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청약통장 유무 및 거주지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일 경우 누구나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특히 8년간 임대가 보장되면서(2년 단위 재계약)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돼,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거주지 마련이 가능하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관계자는 “초기 임대료의 경우 일반공급과 특별공급 각각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가격으로 임차인들의 부담을 낮추었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 가입을 통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남해종합건설도 광주광역시 남구 일대에 새롭게 공급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봉선로 르 오네뜨’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선다.

‘봉선로 르 오네뜨’는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총 7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168㎡·219㎡의 희소성 높은 대형평형으로 공급 예정이다.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168㎡의 유니트가 건립돼 있다.

'봉선로 르 오네뜨'는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공간과 함께 각종 스마트 시스템이 주거시설에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4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가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예정이며 서류 확인 기간을 거쳐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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