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 조감도(자료=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에 분양 전환이 가능한 민간임대주택 공급에 나선다.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일원에 선보이는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추후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지하 3층~지상 36층, 4개 동, 총 7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타입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은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상품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및 수인분당선 죽전역을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수지구청역에서 강남역까지 2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43번 국도가 자리해 서울 접근성 및 지역간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는 주변으로 다양한 주거인프라가 형성됐다. 먼저 우수한 학군과 교육환경을 갖췄다. 신월초, 풍천초가 인접해 있고, 용인시의 명문학군인 수지1중학군에 배정이 가능하다. 도보권에 문정중이 위치하고 입시명문인 풍덕고도 가깝다. 주변에는 수지도서관, 수지구청역 주변 학원가 등이 자리하고 있다.
자연환경과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으로 흐르는 성복천을 따라 수변 산책로, 자전거 도로가 형성됐다. 반경 1.5km 이내에 롯데몰 등이 자리하고 있고, 수지구청역 일대 다양한 상업 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수지구청역 롯데캐슬 하이브 엘은 주택시장을 이끌어나가는 롯데건설 롯데캐슬의 차별화된 혁신설계가 곳곳에 도입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단지는 고층 설계를 적용해 탁월한 개방감을 주었고, 조망권과 가시성을 극대화 했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또 세대 내부는 모든 실에 천정형 시스템에어컨을 기본으로 설치해 쾌적성이 높고 안방 드레스룸과 작은방 붙박이장, 복도 팬트리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고도 덧붙였다. 이 밖에도 발코니 확장과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김치냉장고 및 오븐이 기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만의 다양한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을 더해 최고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지구청역 역세권 입지에 위치한만큼 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