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한국산 글로벌 캐주얼 게임을 의미하는 ‘K-퍼즐’ 프로젝트로 올해 출시할 신작 5종을 10일 소개했다. 이번 신작들은 본사와 자회사, 외부 개발사 등 개발 채널을 다변화해 게임 별 차별화를 일궈낸 것이 특징이다. 첫 게임으로는 관계사 위메이드커넥트의 대표 게임으로 글로벌 6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 IP를 활용한 ‘어비스리움 매치’가 1월 중 출시된다. 이 게임은 블록을 맞추는 대중적인 퍼즐 콘텐츠와 게임 곳곳에서 만나는 어비스리움 IP, 다양한 창작형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도 1월 대만에서의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상반기 출시를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무작위, 무규칙으로 통용되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로그라이크 장르를 퍼즐 게임에 이식, 구현한 기대작이다. 2022년 기준 매출 510억원을 기록한 플레이링스의 뒤를 이을 자회사들의 K-퍼즐 프로젝트 데뷔작도 관심을 모은다. 국내 게임 팬들에게 애니팡 시리즈의 PD로 익히 알려진 이현우 대표의 플레이매치컬은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의 1월 독일, 캐나다 등 4개국 사전 예약을 확정했다. 퍼즐 플레이로 몬스터를 공격하고 육성, 전략을 즐길 수 있는 RPG향 미드코어 퍼즐 게임으로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한다. 위메이드플레이의 막내 자회사 플레이킹스(대표 권현미)는 퍼즐 특유의 대중성을 기반으로 퍼즐 플레이와 스토리 전개 등에 유저의 선택권을 더해 자유도를 높인 이색 퍼즐 게임을 준비 중이다. 개발자들의 캐주얼게임 개발 경력만 평균 15년 차로 알려진 플레이킹스에서도 장르 최초의 게임으로 불리는 이번 신작은 3분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애니팡’ IP 기반의 첫 퍼블리싱 게임이자, 유망 개발사 스탠드에그(각자대표 고영우, 김성균)와의 협업작 ‘애니팡 머지’도 1분기 출시를 준비 중이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합성(머지) 장르에 특화된 개발사가 선보일 이번 신작은 애니팡 IP의 확장을 선보일 게임으로 1월 사전예약과 2분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위메이드플레이에 특화된 K-퍼즐이라는 자랑스러운 슬로건을 단 신작들이 캐주얼 게임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과 한국 캐주얼 게임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위메이드플레이 “2024년 글로벌 신작 5종 출시”

글로벌 캐주얼 게임 시장 공략할 5종의 모바일게임 공개

백민재 기자 승인 2024.01.10 16:33 의견 0
(사진=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가 한국산 글로벌 캐주얼 게임을 의미하는 ‘K-퍼즐’ 프로젝트로 올해 출시할 신작 5종을 10일 소개했다. 이번 신작들은 본사와 자회사, 외부 개발사 등 개발 채널을 다변화해 게임 별 차별화를 일궈낸 것이 특징이다.

첫 게임으로는 관계사 위메이드커넥트의 대표 게임으로 글로벌 6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 IP를 활용한 ‘어비스리움 매치’가 1월 중 출시된다. 이 게임은 블록을 맞추는 대중적인 퍼즐 콘텐츠와 게임 곳곳에서 만나는 어비스리움 IP, 다양한 창작형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도 1월 대만에서의 사전 예약을 시작으로 상반기 출시를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무작위, 무규칙으로 통용되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로그라이크 장르를 퍼즐 게임에 이식, 구현한 기대작이다.

2022년 기준 매출 510억원을 기록한 플레이링스의 뒤를 이을 자회사들의 K-퍼즐 프로젝트 데뷔작도 관심을 모은다. 국내 게임 팬들에게 애니팡 시리즈의 PD로 익히 알려진 이현우 대표의 플레이매치컬은 퍼즐 RPG ‘던전앤스톤즈’의 1월 독일, 캐나다 등 4개국 사전 예약을 확정했다. 퍼즐 플레이로 몬스터를 공격하고 육성, 전략을 즐길 수 있는 RPG향 미드코어 퍼즐 게임으로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한다.

위메이드플레이의 막내 자회사 플레이킹스(대표 권현미)는 퍼즐 특유의 대중성을 기반으로 퍼즐 플레이와 스토리 전개 등에 유저의 선택권을 더해 자유도를 높인 이색 퍼즐 게임을 준비 중이다. 개발자들의 캐주얼게임 개발 경력만 평균 15년 차로 알려진 플레이킹스에서도 장르 최초의 게임으로 불리는 이번 신작은 3분기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애니팡’ IP 기반의 첫 퍼블리싱 게임이자, 유망 개발사 스탠드에그(각자대표 고영우, 김성균)와의 협업작 ‘애니팡 머지’도 1분기 출시를 준비 중이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합성(머지) 장르에 특화된 개발사가 선보일 이번 신작은 애니팡 IP의 확장을 선보일 게임으로 1월 사전예약과 2분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 이호대 대표는 “위메이드플레이에 특화된 K-퍼즐이라는 자랑스러운 슬로건을 단 신작들이 캐주얼 게임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과 한국 캐주얼 게임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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