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음성파일 공개에 여야가 뜨거운 공방을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뷰어스=서주원 기자] 자유한국당이 이른바 ‘이재명 음성파일’을 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이 이른바 '악마의 편집'을 거친 것이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강경 행보를 보인 셈이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3일 ‘이재명 음성파일’과 관련해 SNS에 “해당 녹음파일에 담긴 욕설은 친형이 어머니에게 한 발언을 인용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여기에 “형수가 이를 자신에게 한 것처럼 편집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재명 음성파일’이 선거 시즌마다 전국적으로 퍼졌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재명 후보는 당시 게시글에서 “친인척 비리와 개인적 망신 중 저는 망신을 선택한 것”이라면서 “해당 녹음파일은 왜곡되어 끊임없이 유포됐다”고 성토했다.

이재명 “음성파일 악마의 편집” 주장, 자유한국당은 왜 안 받아들이나?

서주원 기자 승인 2018.05.25 00:07 | 최종 수정 2136.10.16 00:00 의견 0
이재명 음성파일 공개에 여야가 뜨거운 공방을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음성파일 공개에 여야가 뜨거운 공방을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뷰어스=서주원 기자] 자유한국당이 이른바 ‘이재명 음성파일’을 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이 이른바 '악마의 편집'을 거친 것이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강경 행보를 보인 셈이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3일 ‘이재명 음성파일’과 관련해 SNS에 “해당 녹음파일에 담긴 욕설은 친형이 어머니에게 한 발언을 인용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여기에 “형수가 이를 자신에게 한 것처럼 편집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재명 음성파일’이 선거 시즌마다 전국적으로 퍼졌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재명 후보는 당시 게시글에서 “친인척 비리와 개인적 망신 중 저는 망신을 선택한 것”이라면서 “해당 녹음파일은 왜곡되어 끊임없이 유포됐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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