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소연 인스타그램)
[뷰어스=이건형 기자] 배우 이소연이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이와 관련 추측성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이소연 측은 “자제해달라”고 부탁까지했다.
28일 이소연이 남편과 이혼 수순을 밟고 있는 사실이 전해졌다. 하지만 정확한 사유가 밝혀지지 않았고, 다수의 매체는 과거 인터뷰와 방송을 언급하며 추측성 보도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하고”고 했다.
이소연도 이데일리와 단독인터뷰를 통해 “특별한 사연이나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고 직접 해명에 나선 상황.
현재 이소연의 남편에 대한 상세한 프로필도 다수의 매체를 통해 공개된 상황이다. 이소연의 남편은 일반인이다. 더욱이 이소연도 사생활적인 부분에서 보호받아야 하는 국민 중 한 사람임에도 유명인이라는 점을 들어 과도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여론도 이소연의 이혼과 관련해 쏟아지는 기사에 “두 사람한테는 상처일 텐데 이런 건 2차가해 아니냐” “이것도 국민의 알권리냐” “이혼하면 했지 배우 사생활인데 이런거 좀 까발리지 마라”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