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최장 14일까지 이어지고 있는 열대야에 오늘 날씨는 무더위가 계속된다. 오늘(26일)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경기 및 충남 서해안 지역에 가끔 구름이 낄 전망이다. 경북 포항, 대구 지역은 14일 간, 서울은 5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날씨 기준 전국 최저기온은 26도 이상으로 밤에도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밤 사이 기온이 27.3도, 포항 29.2도, 강릉 28.8도, 대구 27.9도 등의 최저기온을 보였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 역시 여전히 유효하다. 오늘 10시 30분 현재 수도권 기온은 이미 30도를 넘어섰다. 기상청 10일 예보에 따르면 이같은 폭염은 기세를 이어가며 최소 내달 5일까지 이어질 거란 분석이다. 같은 기간 전국에 예보된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4도 사이에 머물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고온 현상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보건, 가축, 식중독, 농업, 산업, 수산업 등 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 달라"라고 전했다.

[오늘 날씨] 수도권 5일 간 최저기온 25도 웃돌아…2주째 '잠 못 드는 밤'

김현 기자 승인 2018.07.26 10:50 | 최종 수정 2137.02.17 00:00 의견 0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뷰어스=김현 기자] 최장 14일까지 이어지고 있는 열대야에 오늘 날씨는 무더위가 계속된다.

오늘(26일)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경기 및 충남 서해안 지역에 가끔 구름이 낄 전망이다. 경북 포항, 대구 지역은 14일 간, 서울은 5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날씨 기준 전국 최저기온은 26도 이상으로 밤에도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은 밤 사이 기온이 27.3도, 포항 29.2도, 강릉 28.8도, 대구 27.9도 등의 최저기온을 보였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특보 역시 여전히 유효하다.

오늘 10시 30분 현재 수도권 기온은 이미 30도를 넘어섰다. 기상청 10일 예보에 따르면 이같은 폭염은 기세를 이어가며 최소 내달 5일까지 이어질 거란 분석이다. 같은 기간 전국에 예보된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4도 사이에 머물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고온 현상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보건, 가축, 식중독, 농업, 산업, 수산업 등 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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