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지연 SNS)
[뷰어스=김현 기자] W-재단 이욱 이사장과 배우 임지연의 연인 관계가 종료됐다. 사회 봉사와 빈민 구제 사업을 이어 온 그가 여배우와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싱글로 돌아온 모양새다.
30일 임지연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임지연과 이욱 커플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욱은 지난 1월 26일 언론 보도 이후 임지연과 공개 열애에 들어간 바 있어 사실상 6개월여 만에 결별을 맞은 셈이다.
이욱과 임지연의 열애설은 백화점에서 두 사람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되면서 처음으로 공식화 됐다. 두 사람은 서울 내 모 백화점 명품 매장을 방문해 쇼핑을 하는 장면이 포착된 뒤 연인임을 인정했다.
한편 두 사람의 결별 배경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임지연 소속사 측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별해 예전처럼 좋은 관계로 돌아갔다"고 밝혔고, 이욱 측은 결별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