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BQ
사진=BBQ

 

[뷰어스=윤지호 기자] BBQ가 치킨값을 기습 인상했다.

BBQ는 치킨값을 최대 2000원 기습 인상했다.

BBQ 측은 치킨값 기습 인상을 가맹점주들 탓으로 돌렸다. 가격을 인상해달라는 가맹점주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BBQ 측은 치킨값 기습 인상을 했다 철회하며 장난스러운 사과문으로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

당시 소비자들에게 “싸나이답게, 시원하게 용서를 구합니다. 아량을 베풀어 거둬 주십시오. 죄송합니다”란 장난기 섞인 문구로 사과문을 게재한 것.

소비자들을 상대로 우롱하는 것이냐는 비난 여론에 BBQ 측은 논란이 된 사과문을 삭제하고 “진심으로 여러분께 용서를 구한다”라는 사과문을 다시 게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