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홀트아동복지회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 종합사회복지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가 입양가족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입양에 대한 긍정적 사회인식을 확산하고, 공개 및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가족 작품 공모전 ‘제13회 아름다운 행복’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작품 주제는 ‘입양으로 탄생한 우리 가족의 행복한 시간’, ‘기쁨과 아픔이 공존하는 입양가족들의 아름다운 추억’ 등 입양아동과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과 동영상으로 모집 기한은 4월 12일까지다.
공모에 당선되면 원고료로 사진 각 30만원, 동영상 각 50만원과 함께 롯데호텔앤리조트의 후원으로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롯데호텔서울 1층 갤러리에서 입양의 날인 5월을 기념해 약 2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해외빈곤 아동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