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제공
[뷰어스=김현 기자] 이말년과 주호민의 비현실적인 주머니 사정의 내막이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말년, 주호민 작가가 출연했다. 지난주 주호민 작가의 수입에 이어 이번에는 이말년이 벌어들인 액수가 공개됐다.
앞서 지난주 주호민은 '한남동에 빌딩을 구입했다'는 소문에 대해 밝혔다. 그는 "김풍 작가가 '한남동에 빌딩을 구입할 수 있을 정도'라고 말한 게 와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풍과 이말년은 "'신과 함께' 3·4편, 드라마, 뮤지컬, 연극 등이 계약돼 있다"라고 폭로해 주호민을 당황케 했다.
이에 대해 주호민은 "아무리 수입이 들어와도 부동산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건물을 살 일은 없을 것 같다. 전 만화 외길"이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이말년은 웹툰이 아닌 인터넷 방송을 통해 돈을 긁어모았다. 그 액수는 무려 억대연봉 수준이었다.
이말년과 주호민의 비현실적인 주머니 사정에 시청자는 물론, ‘냉부해’의 출연진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