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전북교육청사랑의장학에 1억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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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민이 지난 18일 전북교육청사랑의장학회 계좌로 1억 원의 장학금을 보내왔다. 앞서 지민의 부친은 지난 7월 교육감 권한대행 비서실로 전화를 해 기부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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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민은 지난 2019년 부산교육청을 시작으로 전남, 강원, 충북, 경남교육청 등에 어려운 확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전북교육청까지 이번이 6번째 기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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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이번 장학금을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친 BTS 지민 씨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사랑의장학회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